-
공시생은 돈 걱정에, 신입사원은 실수할까봐···아~스트레스
미국의 구직 사이트 ‘커리어캐스트’가 최근 ‘2016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 10위’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. 군인(사병·1위), 소방관(2위), 경찰관(3위), 기업 간부(7위
-
태국의 역사와 자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여행 태국 중부 지역-아유타야, 칸차나부리, 까오야이!
방콕 사람들은 주말이나 짧은 휴가가 주어지면 어디로 휴가를 떠날까? 물론 만년 1순위는 파타야지만, 당일치기나 이틀 정도의 여정으로 갈 수 있는 태국 중부 까오야이와 아유타야도 인
-
[전영기의 시시각각] 앙코르와트에 스며든 평양 미학
전영기 논설위원앙코르와트는 왕도(王都)의 사원(寺院)이라는 뜻이다. 지금은 동남아의 빈국이지만 캄보디아 사람들은 9~15세기만 해도 중국에 맞먹는 앙코르 왕국을 건설했다. 사원의
-
[Life&Culture] 아시안 코끼리, 이라와디 돌고래…환경보호와 지역발전 겨냥한 생태관광
2013년 캄보디아를 찾은 외국인 수는 450만 명, 관광수익은 32억6000만 달러(GDP의 약 29.9%)에 달했다. 오랜 세월 외부세계와 단절됐던 캄보디아는 1993년 처음
-
중국·로마인 ‘메콩강 미팅’ 비단과 금화 주고받았다
지난해 11월 23일 메콩강 안장 지방의 유서 깊은 도시 롱슈엔을 찾았다. 호찌민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 프랑스풍과 베트남풍이 결합된 반미(Banh Mi) 샌드위치로 아침을 때우
-
동남아 패권국가 미얀마의 추억
아웅산 수지 여사가 이끄는 민족민주동맹(NLD)이 지난 8일 미얀마 총선에서 승리해 정국을 장악한 것은 역사적이다. 한반도 면적의 2.8배인 67만6578㎢의 국토에 5150만
-
서구 자본주의 대안 되려면 부패·빈부격차 해결해야
중국이 기침을 하면 다른 나라들이 감기에 걸릴까. 아직은 아니다.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한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루어지면 세계경제 전체가 요동칠 것
-
[Discover America] 사이판 말고도 지상낙원이 두 곳 더 있다
로타 송송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송송 마을의 모습.바람 서늘한 가을의 끝자락이다. 유난히 길었던 여름의 기억은 온데간데없다. 가을 단풍도 좋지만 따뜻한 바다도 그립다. 훌쩍 남국의
-
1020은 철봉, 3040은 암벽등반, 5060은 밴드운동 하라
악력은 우리 몸 상태를 보여주는 성적표다. 신체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애주기별로 측정하면 도움이 된다. 내 몸에 근력이 얼마만큼 부족한지 한눈에 알 수 있어서다. 어릴 때부터
-
혁신 기업인들이 꼽았다, 1등의 조건 3가지
1965년 미국의 ‘산업 지도’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. 자본주의 심장부인 미국에서 매출이 가장 많은 ‘1등 기업’은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(GM)였다. 미국 경제전문지
-
[커버스토리] 뜨겁다! 홋카이도, 떴다! 크로아티아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. 일본 홋카이도(北海道) vs 크로아티아 올 바캉스 시즌 해외여행지로 가장 많은 여행사가 추천한 두 곳이다. week&은 지난해에 이어
-
동남아에도 보트피플 … 로힝야족, 죽음의 표류
난민들이 13일 임시 수용소에서 군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트럭에 탄 모습. [랑카위 AP=뉴시스]아프리카발 지중해 ‘보트피플’ 사태에 이어 동남아에서도 ‘보트피플’ 문제가 수면 위로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세계의 부자 셰프 톱 5
고란 기자셰프 전성시대입니다. TV만 틀면 나옵니다. 요리 프로그램은 기본이고 정글에도 가고 군대에도 들어갑니다. 연예인처럼 소속사가 관리하는 셰프도 있습니다.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
-
[커버스토리] 은밀한 동남아에서 누리는 자유 그리고 여유
동남아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국이다. 4~6시간만 날아가면 만날 수 있는 열대 낙원이다. 우리는 일상 탈출을 꿈꾸며 부지런히 남국으로 떠났다.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 4대
-
여행의 본질에 더 가깝게 다가섰던 늦깎이 배낭여행자들
이 남긴 것 중 가장 탐이 난 것은 배낭을 짊어진 청춘이었다. 대학생 때나 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배낭여행이지만, 느지막한 나이에 선택한 배낭여행은 고급한 스타일도, 나이도 벗어던질
-
호텔 프린스 ‘소설가의 방’의 추억…책이 된 호텔, 작가의 혼을 심다
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호텔 프린스의 별장. 독립된 빌라 형태로 세 채가 나란히 있는데, 그중 한 채가 ‘소설가의 방’이다. 7~9월에 이곳에 머물렀던 소설가 서진(사진)은 잔디밭에
-
[김대식의 'Big Questions'] 야성과 바꾼 먹이·잠자리 … 가축이 된 동물은 행복할까
네덜란드의 화가 피터 에르젠(Pieter Aertsen)의 1551년 작품. ‘도살장’ “5m 정도 너비의 미끄럼틀로 소들이 밀려 들어왔다. 끝없이 들어오는 동물들의 광경은 신기
-
5m 길이 아마존 아나콘다, 함평에 똬리
21일 전남 함평군 ‘양서·파충류 생태공원’을 찾은 어린이들이 미얀마 비단뱀을 몸에 감고 즐거워하고 있다. [프리랜서 오종찬] 남미의 아마존강 유역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아나콘다는
-
[J Report] 뜨악! 이 회사들
‘시장이 없다. 경쟁이 치열하다. 자금이 없다….’ 기업하기 어려운 이유를 꼽자면 수십, 수백가지는 족히 된다. 하지만 약육강식의 정글 속에서도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기업들이 있
-
진지한, 짠한, 그리고 웃기는 사진의 세상
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2014 대구사진비엔날레(9월 12일~10월 19일)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중남미·아프리카·오스트레일리아·동남아시아 작가의 작
-
카메라도 없이 아마존의 밤을 어떻게 담았을까
브라질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안젤리카 다스가 자신의 작품 ‘Humanae’ 앞에 서 있다. 인류의 ‘살색’이 얼마나 다양한 지 웅변하는 작품이다.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
-
유년시절로의 시간 여행…라오스는 지금
시간이 멈춘 나라 라오스 ‘백만마리 코끼리의 나라’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오스. 태국과 베트남은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이지만 그 두 나라 사이에 끼어있는 라오스는
-
[커버스토리]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고 싶지 않나요
태어난 고향도 아닌데 사무치게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.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훈훈한 바닷바람이 부는 남쪽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다. 자유가 넘실대는 그곳은 우리의 피
-
[채인택의 미시 세계사] 호찌민의 이름들
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일부터 4박5일간 방문함으로써 베트남은 김영삼 대통령 이래 역대 정상들이 임기 중 반드시 찾는 주요 국가가 됐다.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미국과 중국에 이